진짜 독립하고 싶다...

온 가족이 일욜에 같이 있으니 아침부터 지금까지 싸우네 ㅋㅋㅋ... 심지어 언니는 타지에서 일해서 주말마다 오는데 안 왔으면 좋겠어 ㅠㅠ 나는 중요한 시험 담주에 있는데 국 데우는 것조차 못해서 나를 시키네 ...

[글쓴이]

에어팟 고장났는데 수리 맡겨야한다고 어디서 맡기냐고 나한테 물어봄 언니 28살 이게 맞냐

[익인1]

와 ㅜㅜㅜ 나도 미치겠어 돈이 없는게 서럽네 맨날 돌아가면서 싸움 지친다

[글쓴이]

난 평일엔 평화로워 언니 없으면
직장내 스트레스를 우리한테 풀고, 나도 담주 시험인데 뭐 자기가 먹고 싶다한 베트남 음식 시켜줬는데 쌀국수는 집에 밀키트 있었어 그래서 그거랑 해서 먹으리고 쌀국수는 말고 월남쌈만 시켜주ㅏㅆ더니 이거 시킨거냐고 뭐라하더라? 근데 엄마는 나보고 그걸 쌀국수 만들라고 시키고... 엄마는 언니가 힘드니까 그런거다 에어팟 스리할 곳 찾을 시간도 없던거다 이러는데 이해가 안 된다 난 무슨 시간이 많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