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갈 친구 후보 중에 나도 있다는 게 좀 좋았거든ㅋㅋㅋㅋㅋ
그닥 안 친하지만 날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걔 부모님이
쓰니 심심할텐데(백수라서) 쓰니랑 같이 여행 가자고 물어보라고 해서 연락온 거였음ㅋㅋㅋㅋ
친구 부모님이 날 아시거든... 실망쓰
난 진심으로 내 생각나고! 같이 여행가고 싶어서! 그런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