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8학군 출신이 학군 좋은 곳 필요없어! 라고 하니까 와닿지가 않는구나...

강남8학군 최고로 좋은 학군에서 자라온 거면... 다른 학군은 어떤지 모르겠지 싶어서

[익인1]

강남 8학군에서 태어나서 쭉 자랐지만 입시에 크게 성공도 못했고 대학 중요성도 모르겠어서 그렇게 외치고 다니기는 함ㅋㅋㅋ 뭐 남이 못미덥게 바라봐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걸 우째ㅐ

[글쓴이]

그건 입시에 대한거지 전반적인 학교 환경, 학원 등 교육환경,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성 생각하면...

[글쓴이]

+교육의 질,,,

[익인1]

뭐 그럴순 있는데 목숨 걸꺼까진 모르겠음 이렇게 말해도 난 뭐 다른데 안살아봤으니까 너가 뭘 아냐 이런 소리 들어서 익숙하긴 함

[글쓴이]

학군에 목숨 걸 필요는 없지! 근데 내가 놀랐던건 학교 친구 부모님이 국회의원인거, 기업 회장인거, 학교에서 클래식 악기 배우는거, 그냥 집 앞에서 다니는 학원이 최고수준의 교육이라 할 수 있는 대치동인거, 고딩때 마음만 먹고 하고 싶다면 현강을 듣든 진짜 유명한 학원을 다닐 수 있는 것 등등... 일반 학군지랑 차원이 다르더라고

[글쓴이]

그리고 나는 논술을 너무 준비하고 싶었는데 괜찮은 학원은 싹 다 대치동에 몰려있어서 고딩때 왕복 4시간씩 다님ㅠ

[익인2]

zzzㅋㅋㅋ 아무래도 그렇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