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문단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내 얘길 써놓은 줄 알았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알고 내가 바뀌어야 된다는 것도 너무 잘 알아
글에 나와있는 것처럼 내가 달라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만 축내는..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
근데 댓글이 너무 다정해.. 난 세상을 등지고 싶은데 지금 당장이라도 죽고 싶은데 이래도 바뀌는 건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