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이번에 합격점수인데

일단 점수는 공단기 사이트 기준 합격확실권인데

마킹을 좀 정신없이 해서 실수했을까봐 무섭네

부모님은 점수 아시고 많이 기대중이시고 벌써 좋아하시는데

그대로 오엠알 나와주면 좋겠다

나 진짜 많이 장수생이라 진짜 부모님께 죄송하거든....

[익인1]

축하행

[글쓴이]

고마워!!!

[익인2]

축하해 오엠알 실수는 거의없던데..!!

[글쓴이]

작년에 마킹 걱정도 안햇는데 실수했더라구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익인3]

확실권 폰으로도 보여?

[글쓴이]

그래프 말하는거얌??

[익인3]

컴으러본적이 없어서 아직 표본이 적어서 1배수만 나와서

[글쓴이]

아그래?? 표본이 너무 적어서 그 1차컷조차 안나왔나보다

[글쓴이]

우린 18%입력하고 2차컷까지 나왔거덩

[글쓴이]

폰으로 데스크탑 모드로 보면 피시랑 똑같이 다 보여!

[익인3]

오 해벌갱

[익인3]

오 컴으로 보니까 새롭다 나랑 동점자 한명있네 공동8등이랑 20점 차이면 그래도 괜찮겠지

[익인3]

공중보건 백점 나만있다 신기… 1등은 다 고루 잘보셨군

[글쓴이]

우와 보건직이구나 멋있다 !!! 지금 등수는 몇배수야?

[익인3]

글쓴이에게
쓰니는 확실권이면 몇배수양 그동안 고생했어 추카해!!!

[글쓴이]

3에게
0.4정도인거같아! 극상위권은 아니당... 3차 나오면 유력권으로 떨어지지않을까싶긴해!

[익인3]

글쓴이에게
같은지역 방금 내점수 넘으신분 댓글에 있네 ㅋㅋㅋ 역시 기술직은 물이 좁아 저분은 작년 필합하셨었나바… 나보다 10점 넘었는데 저분도 가망없겠죠 이러고 있네 ㅠㅠㅠ

[글쓴이]

3에게
ㅋㅋㅋㅋ나도 댓글 자주 보는데 되게 재밌엌ㅋㅋ 같은 지역직렬 사람들 꽤 많아서 ㅎㅎ
티오가 소수면 진짜 예측불가라던데 적당히 티오 있으면 공단기가 정말 정확하더라!

[익인3]

글쓴이에게
작년 입력점수도 볼수 있음 좋겠다 저분 말 보니까 4명뽑는데 4등 동점자 셋이었나봐…

[글쓴이]

3에게
4명..? 진짜 적게뽑네 그러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몰라서 ㅠㅠ 올해 몇명뽑아?? 작년꺼 익4가 점수 입력했으면 지금도 볼수있는데

[익인3]

글쓴이에게
아진짜 어디서봐?? 올해는 9명뽑긴하는데 흑 영어에서 실수 많이해서 아깝다

[익인3]

글쓴이에게
아 나말하는건가?? 난초시양

[익인3]

글쓴이에게
이거 응시를 해야 입력할수있는거지? 응시번호

[글쓴이]

3에게
웅 근데 솔직히 가라로 입력해도 몰라....
내가 여기 댓글에 그 작년링크 알려주려고 했는데 방금 정지먹엄ㄱ엌ㅋㅋㅋㅋ 커넥츠라는 영어단어땜에... 그래서 링크 바로 달아줄순없고
올해꺼 링크에서 가운데 G240622를 G230610으로만 바꾸면 돼!!

[익인3]

글쓴이에게
흠 응시번호에서 막히네 ㅠ

[글쓴이]

3에게
안되나부당ㅜㅜ

[익인3]

글쓴이에게
하핫 오늘 아까 11시에 졸렸는데 잠들기 실패햇더니 잠이안오네

[글쓴이]

3에게
나도 계속 공단기 새로고침하느라 못자고있어 ㅋㅋㅋ 이따 응시율 뜰거같아서 떨린다 작년에 월요일에 바로 떴더라고

[익인3]

글쓴이에게
시험장 간 인원??

[글쓴이]

3에게
맞아

[익인4]

오엠알 실수 할 확률 증말증말 낮더라 미리 축하해!!

[글쓴이]

작년에 실수 했어가지구 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

[익인4]

작년에 실수했으면 오히려 정신 바짝차려져서 쓰니도 모르게 제댜로 했을거야 !! 나도 공시생인데 내년에ㅠㅠ꼭 붙었음 좋겠다 부러웡 추카행

[글쓴이]

후앙 고마워 불안했는데 조금 안심된다!! 이번에 붙으면 익4한테 기 나눠줄게 🍀

[익인4]

꺅 고마엉💚

[익인5]

잘될거야!!!!!고생했다ㅠㅠㅠ 몇년했어?? ㅠ 나도 올해부턴 장수야...

[글쓴이]

나 진짜 상상초월이야ㅎㅎ 4년했어
두번은 1점차 필탈 한번은 필기컷에 걸려서 필합하고 면탈....

[익인5]

ㅠㅠㅠㅠㅠ 와 멘탈이 진짜 ㅠㅠ얼마나 힘들었을까,,,, 버틴게 대단해대단해 ㅠㅠ

[익인5]

혹시 탈락했을때 친구들한테 알렸어..? 떨어졌다구ㅜㅜ

[글쓴이]

웅.. 사실 공황도 왔었고 힘들었어 정말 ㅠㅠ 결과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봐서 말은 했지.. 근데 계속 실패하니까 부끄럽고 갑분싸되는것도 싫고 말하는 과정에서 자존감도 깎이더라고..
그래서 그냥 이제 포기해서 딴거 한다고 하고 찐친들한테만 말했어.. 찐친들은 내가 말하기전까지 한번도 먼저 물어본적없고 묵묵히 응원해주더라구!

[익인5]

ㅠㅠㅠㅠ나랑 비슷해...나도 가까운 지인들하곤 아예 연락 끊었고,,,찐친들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컷에 걸려서 만약 떨어지면 나 떨어졌다고 말 해야하나,, 아님 말없이 넘어가도 되려나 너무 고민이 되더라고 ㅠㅠ ... 또 안됐다고 말하는 그 순간이 너무너므 비참하고 싫어서..

[글쓴이]

5에게
맞아 그 기분 너무너무 잘알지 비참하고 자존감 깎이고 힘들지ㅜㅜ 나는 작년에 떨어졌을때 결과 안말했는데 다들 눈치껏 알더라구ㅎㅎ 좋은 소식있으면 먼저 알리겠거니 생각했나봐 올해준비할때는 찐친들도 잘 안만나긴했어ㅋㅋㅋ 면목이 없더라구 뭔가 당당하지 못하구! 그래서 익5도 재시 생각있으면 결과 말 굳이 안해도 되지않을까싶어!

[익인5]

글쓴이에게
ㅠㅠㅠ 참 좋은 친구들이다,,,, 고마워 조언,, ㅠㅠㅠ 나도 얼른 붙어서 친구들 놀때 같이 놀고싶은데 😭 씁쓸허다,,, 친구들은 얼마나 자즈 만났어?? 거의 못보지? ㅠㅠㅠ

[글쓴이]

5에게
찐친 무리가 몇개 있는데 무리마다 일년에 한 2-3번은 봤어 그래도!

[익인5]

글쓴이에게
헉 그렇구나!! ㅠㅠ 친구들 만나면 할 말이 없어서 좀 뻘쭘하고 그러진 않았어?? ㅠㅠ 나는 내 얘기 해봤자 얼마나 힘든지밖에 할 얘기가 없어서,,, ㅠㅠ 자꾸 숨고싶어,,친한 친구들인데도,,

[글쓴이]

5에게
완전있지 애들은 회사 힘든 얘기할때 나는 공감못해서 뻘쭘하게 가만히 있거나 난 공부말고 일상이 없으니까 그냥 말할 소재가 하나도 없다는거? 그냥 학창시절 추팔하고 덕질 얘기하고 그러면서 .. ㅎㅎ 사실 만나도 즐겁진않았어..

[익인5]

글쓴이에게
ㅎㅎㅎㅎ ㅜㅠ 다들 겪는 일이구나,,, 난 애들 앞에서 뭔가 당당하지 못하고 친구얘기는 엄청 들어놓고 친구가 요즘 괜찮아~? 이렇게만 물어도 그럼 좋지~ 하고 얼버무리면서 대화 마무리하게되는게 ㅜㅜㅜ 미안하기도 하고 자괴감 들고 그랬거든... ㅎㅎ ㅠ 역시 합격만이 살길... 공감해줘서 고마워 ㅠㅠ🤍 끝까지
완주 파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