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알바하는데 갑자기 길 가다가 멈칫해선
0_o ... !!
이러시는 거임 그래서 뭐지? 내 지인인가 하고 나도
O_o ...?
했는데 너무 애같이 생겨서 계속 쳐다봤다면서
자기 딸 키워서 눈에 밟힌다고 딸같다고 하고 물건 사가셨는데 뭔가 부모님들은 확실히 자식 생각을 항상 하시는 구나 싶어서 일하다 말고 냅다 울컥함
+ 고딩때부터 알바했는데 고딩때는 안 듣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3년 지났는데 이제서 자꾸 고딩같다니까 묘하게 킹받네.. 회춘한건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