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강아지 키우는데 말이 많냐

ㄱ ㅐ 저씨들 꼭 애가 아니라 개가 유모차 탄다고 죠랄죠랄하는데
왜 그걸 여자 + 소형견 조합만 이야기하시는지
옆에 신혼부부 밀고가던 강아지 유모차엔 말도 안하고, 혼자 있는 여자만 골라서 출산율 어쩌고 , 젊은 ㄴ들이 애를 안낳는다고 그러던데
니가 낳으세요 ㅠ

아빠든 애인이든 옆에 남자 끼고 있으면 말도 못할거면서
뒤에 따라오던 우리아빠가 뭐라했냐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왜 도망가시는지

[익인1]

찌질의 극치 진짜...

[글쓴이]

심지어 따라오면서 말 거는 할배도 봤어 나..
반년을 그러길래 빡쳐서 했던 말 반복하는 거 보니 치매온거 같은데 요양원이나 쳐박히라니까 다신 말 안검

[익인2]

의외로 저렇게 생판 남이 한마디씩 얹는 일이 아직까지도 꽤 있더라고ㅠㅜ

[글쓴이]

받아치면 날 버릇없는 ㄴ 싸가지없는 ㄴ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강아지 편하게 내 돈으로 사주겠다는데 왜 애를 낳니 안낳니 그걸 초면인 지가 논하노

[익인3]

그럼 아저씨는 휠체어 타고 다니시라해

[글쓴이]

입마개하고 다니라했엉ㅎㅅㅎ

[익인3]

오우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