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주변에서 카페 알바 중인데 내 또래 정도 되보이는
3~4번? 정도 왔었던 남자 손님이 나가기 전에 웃으면서 내 나이 물어보고 갔는데
나는 혹시 번호 물어보려고 그러는건가 싶어서 나이 말해줬는데 듣고 "아 네 ㅎㅎ 수고하세요!" 하고
2주 넘었는데 한번을 안 옴.. 도대체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