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보면서 난 더 못 키우겠다 싶음

주변엔 다행히 책임감 강하고 반려동물 엄청 사랑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래서 더 아무나 못하겠다 싶음 ㅎ...워홀이나 유학도 강아지 아프니까 미루거나 포기하고 달마다 몇십 몇백만원 치료비도 내고 그러는데 진짜... 대단하다

[익인1]

ㅋㅋㅋㅋ우리집 고양이 병원비 매달 50씩 들어감

[글쓴이]

내 친구도 그러드라 스코티시폴드였나 동글동글한 고양이

[익인1]

품종묘라 유전병같은거 때문에 아마 나보다 더 들수도 있음ㅠㅠ 우리 애기는 구내염이랑... 자꾸 피부에 뭐가 나더라고
약먹는거때문에 간에 문제있는지 피검사도 하고 엑스레이 찍으면 막막 깨져 병원비가ㅠ

[익인1]

두마리 키우는데 하나는 건강해서 0원들어감
너까지 아팠으면 어쩔뻔했니ㅠㅠ 우리 효녀냥
난 코숏 키워

[익인2]

친구네 동물이랑 놀면서 책임없는 쾌락이나 즐겨야 ㅋㅋㅋ

[글쓴이]

아 그게 최고다

[익인3]

나도.. 어디 놀러도 못가고 산책 하루에도 몇번씩 나가고 털땜에 청소 끈임없이 하고 병원비에..
난 절대 못키워ㅠㅠㅠㅠㅠ

[익인4]

우리도 노견되니깐 한달에 약값만 백만원가까이 ㅋㅋ 몇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검사하면 +@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