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내내 수의사가 되고싶었어
근데 현엳,재수때 다 떨어지고 결국 인서울 공대를 왔어
공부하는것도 너무 재미없고 힘들었는데 어찌저찌 3학년 까지 하고 이제 4학년 올라가. 난 2001년생이고
취업 준비를 슬슬하는데... 취업 해버리면 이미 못돌아올 강을 건너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봐 수의대 편입하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ㅠ 알아봤는데 쉬운일은 아니더라고.
나 너무 늦은걸까 너네라면 어떡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