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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연애하고 있는 내 모습이 좋아서 관계 이어나가는거.. 그냥 내가 음식 만들어주고 데이트코스짜고 애교부리고 찐사처럼 대하는게 그런걸하는 내 모습이 좋아서..

상대가 누구든 나랑 사귀면 내가 이럴거같아

지금 애인보다 훨씬 더 나은사람을 만날수 있을거같은데 또 수없이 썸타고 소개팅받는게 귀찮아서 안헤어지는거

지금 애인이 나한테 못해주는게 없어서 헤어지지않을뿐 하나라도 거슬리는게 있으면 후회없이 헤어질거같아

외모만 내 취향이 아니지 다른건 다 괜찮아 직업이든 키든 몸이든

다른남자가 다가오면 갈아탈 의향있음..

근데 또 안보는 날은 보고싶고 아쉽고 그래

이걸 친구한테 말했더니 안사랑하는거래 내가 그래도 안보는날엔 보고싶은데?했더니 친구도 오래안보면 보고싶고 못보면 아쉽잖아 이러면서 헤어지라는데

찐사가 뭘까 너무 어렵다



 
익인1
그러다 더 좋아보이는 사람 나타나면 갈아타게 돼 백퍼
3개월 전
익인2
ㅇㅇ 안사랑하는거임 저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걍 남자친구역할의 소품이 갖고싶은거잖아..
연애할때 아니고 본인 자아성찰부터 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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