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교회가면 항상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 있었거든
원래는 눈 감고 하는데 그날따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싶어서 눈 뜨고 주변을 봤단 말이야
근데 막 울부짖으면서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 다들 앞뒤로 몸 흔들면서 기도하는데
광기가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