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막연한 불안함을 느낀 적은 꽤 됐어 심장이 빨리뛰고 숨이 좀 차는 듯한 느낌, 벅차는듯한 느낌, 그리고 이유없이 눈물이 났어 그리고 흉통도.. 근데 내가 공황인것같다고 느낀 순간이 어딘가를 가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숨이 턱 막히고 죽을 것 같다는 생각, 아니면 곧 쓰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그 때 지인이랑 같이있어서 티 내고 싶지 않아서 안간힘 쓰고 참았는데 참을 수 있으면 공황 장애 아닌가 싶어서 ㅠ
참고로 난 지금 하고싶었던 일 하게 돼서 우울하기 보다 오히려 행복한 상황이고 옛날보다 지금의 내가 좋아... 이렇게 이유없이 불안장애가 생기기도 해..? 그리고 이게 불안장애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