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봐도 화장 잘먹었다 싶고 옷 예쁘게 입었다 싶은 날에는
번호 따이거든?
근데 진짜 번호 따는 남자들 얼굴 보면 좀.. 약간 화도 나고 이해가 안가는게
못생겼다고 욕하는게 아님.
근데 어쨌든 자기들도 예쁘니까. 외모를 보니까 그렇게 길가는 사람한테 번호를 물어본거잖아.
그럼 자기들도 최소한의 외모 관리는 되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내가 이상한건가?
예시를 들자면 한명은 좀 뚱뚱한 느낌이었고 한명은 피부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쳐다보기도 좀 그럴만큼 피부가 안좋았거든?
약간 화가나.. 아니 잘생기라는게 아님 근데 왜 자기들도 예쁜거 좋아하니까 길가는 사람 번호따는데
왜 그 번호를 따이는 여자는 외모를 안볼거라고 생각하냐고.
왜 피부 뒤집어진 여드름 가득한 채로, 혹은 살도 안뺀채로 번호를 물어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