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친구가 취업 전에 자취방 보증금 마련할 돈도 없었거든
친구 집안 사정이 그래서 거의 친구가 공장알바 뛰어가면서 먹여살리는 입장이었어서
그래서 유흥가에 이상한집 들어가려 하길래 내가 300 쥐어주고 옆에 사람들이 조금씩 쥐어줘서 병원앞 자취방을 줬어
그러고 어제가 딱 취업 4개월차였는데 같이 성심당 갔거든
내가 빵 좋아한다고 5만원어치 사주더라 (보증금은 친구가 멋대로 이자붙여서 갚아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