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면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 있어?

멍멍이 혼자있을때 괜찮은거같아?

너무 키우고 싶은데.... 낮에 사람이 없으니까 힘들어할거 같아서

1인가구에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들 어떻게 하고있나해서ㅠ

집근처에 강아지 유치원있길래 알아보니까 하루에 2만원이더라 주 몇회만이라도 출근할동안 맡겨두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아니면 사정사정해서 엄마가게에 부탁하거나....

너무 내욕심인가 오래 키우던 멍멍이 떠나보내고 좀 지났는데 마음이 허전해서 미칠거같음

[익인1]

주 몇회 말고 월~금 다 다니게 해준다는 생각이면 키워....

[익인1]

생명이 달린거니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안키우는게 나아보인다...

[글쓴이]

아는분 매일 맡기긴 하시더라구...

[익인1]

이미 엄마 가게에 사정사정해서 맡겨보려고 하는거부터...나중에 여건이 더 좋아지면 그때 키우자...!

[익인2]

솔직히 안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

[글쓴이]

우울하네..

[익인3]

나 자취하는데 키워 나는 애견미용일해서 매장에 동반출근 가능해서 항상 데리고 다니고... 근데 본문만 보면 안키우는게 나을거같아 ㅜㅜ 항상 기다리더라고

[글쓴이]

부럽다

[익인4]

에바.. 유치원에 보내는게 마냥 좋은게 아님 같이 시간 보내주는게 중요한거지

[글쓴이]

개우울하네 평생 못키우겠다 언제다시 그 온기를 느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