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들으면 진짜 대책없다 생각없다 하겠지만
돈도 없고 어리지만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식부터 올려서 축의금 땡긴다음에 엄마아빠가 맨날 말하는 축의빚 갚고 질리면 이혼해서 적당히 마흔 언저리쯤에 자살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