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명타자가 소멸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야?

가끔 지타 소멸됐다고 투수가 타석 선다고 그런 적이 있는 것 같아서!!

[신판1]

지타를 수비 포지션 세우먄

[글쓴신판]

지명타자로 선발 나온 선수가 수비 포지션에 들어가면 소멸인거야??

[신판3]

웅 보통 대타 세우는데 야수 다 썼거나 투수가 다음 이닝도 던져야 되는 상황이면 어쩔 수 없이 타석 들어가

[글쓴신판]

아 그럼 경기 초반에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 않겠구나!

[신판1]

교체된 선수도 상관 없이 지타 자리에 들어왔는데 수비 나가면 지타 소멸이야

[글쓴신판]

아하 뭔가 이해가 되는 것 같아

[신판2]

얘를 들어 양의지가 지명타자고 김기연이 수비에 나왔는데 김기연이 감기에 걸려서 내려가 포수가 없어. 그 경우 다른 선수가 없어서 양의지가 수비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면 지명타자가 사라지고 투수도 타격을 해야되는거야

[글쓴신판]

아 그럼 그 남은 자리에 타자가 들어올 수는 없는거야?

[글쓴신판]

아니면 수비로 들어갔다가 지타로 변경은 불가능한가?? 나 질문 너무 많지ㅠㅠ

[신판2]

투수가 타격까지 하기 힘드니까 대신 세워주는 핸디캡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핸디캡인데 수비수로 쓰게 되면 혜택이 날아가는거지

[글쓴신판]

아아!!! 고마워 혜택이 날아간다고 생각하니까 더 알겠다

[신판2]

혜택이 사라진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는게 초보자 입장에선 제일 편할거야.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투수로 나왔다가 외야수로 가는건 문제가 없어! 외야수로 수비를 보다가 다시 투수로 나오는 것도 가능하고. (상식적으로 투수가 수비나 타격을 하는게 훨씬 불리한 상황이니까 용인된다고 생각하면 돼)

[글쓴신판]

자세히 설명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좀 알 것 같아💕💕 다음에 이런 상황 나오면 복습해야지

[신판4]

지타자리에 투수가 들어가고 그 자리에 계속 대타를 세워야해 다른 수비를 대타로 바꾸는건 안됨

[글쓴신판]

대타로 들어가도 그 선수가 계속 칠 수는 없다는 의미인가유(?)

[신판3]

대타를 세웠으니까 투수가 없자나 그 선수가 던지지 않는 이상.. 새 투수로 교체하면 그 자리에 또 새로운 대타를 써야징

[글쓴신판]

아하.. 또 새로운 지식이네! 알려줘서 고마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