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남친몰래 2번이나 바람펴서(총 3년사귐)사실 바람폈다고 우리 친구무리한테 말해주길래 술 먹다가 내가 얘랑 이걸로 엄청 싸우고 헤어져라고 뭐라했었거든 근데 얼마후에 결국 헤어졌다고 내 말 듣고 너무 잘못한 거 같아서 결정했다고 하면서 우는데... 잘한 선택이긴 한데 뭔가 안쓰럽기도 하고 너무 뭐라한 게 미안하기도 하네 친구가 힘들어하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