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고 너는 짜증내고
삐지면 귀엽고 달래주는 것도 즐겁다고 했던 너였는데 이젠 그냥 넘어가려 해
내가 오라 안 해도 보고 싶다고 맘대로 찾아오던 너였는데 이젠 안 그래
이게 맞는 걸까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