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평생 자취or혼자 못살겠는 이유가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내친구가 그런데 그래서 청소를 열심히하더랔ㅋㅋ 3개월 전 글쓴이 우리 본가도 진짜 깔끔하게 사는데 가끔 외부에서 들어오거나 사람따라 들어오는 벌레들 때문에 ㄹㅇ 졸도할 지경임 ㅠㅠㅠㅠ 어제도 나방 들어옴 ㅠㅠㅜㅠ 3개월 전
	익인2 나도ㅠㅠ 그리고 외로워 3개월 전
	익인3 난데 집에서 음식을 안 먹으면 벌레가 안 생겨 굳 3개월 전 익인3 쌀알 정도 벌레는 이제 잡음 ㅎㅎ 3개월 전 글쓴이 나 진짜 날파리 초파리 모기까지가 내 선임 ㅠㅠㅠ 그냥 파리도 못잡아...... 3개월 전 익인3 내가 더 심하네ㅋㅋㅋㅋㅋㅋ 나 다 잡아본 적 없음!! 3개월 전
	익인4 한번 내가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고쳐지더라 알고싶지 않았어^^.... 3개월 전 익인5 ㅠㅠㅠㅠㅠㅠ 3개월 전 익인6 ㅇㅈ 나도내가 벌레 못잡는줄앎.. 잡을수있더라고.. 3개월 전 익인7 ㅇㅈ ㅋㅋㅋ ㅠㅠ 3개월 전 익인9 ㅇㅈ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못잡으면 집을 내어줘야함.. 3개월 전 익인17 ㅇㅈㅋㅋㅋㅋ 나 말고는 잡을 수 있는 사람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다.. 생각들면 어떻게든 잡게 되어 있음.. 3개월 전 익인23 맞아... 여전히 싫고 무서운데 그래서 단번에 끝내려고 해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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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8 오죽하면 심부름어플이나 당근같은데 벌레잡아주고 치워주는 알바도있겠어...ㅠㅠ 나는 얼마전에 러브버그 보고 진짜 1분동안 고민하다가 소리지르면서 떄려잡았다... 바퀴였으면 하 잡는것까진 어케하는데 진심 치우는건 알바부를듯.. 3개월 전
	익인10 벌레 진짜 싫어하는 친구랑 둘이 산 적 있는데(몰랐음) 맨날 내가 벌레 잡아줘야 하고 나 밖에 있는데 집에 벌레 있다고 울면서 전화 하고 그래서 이제 따로 살아ㅜ 3개월 전 익인12 힘들었겠다 ㅜㅜ 친구도 친군데 귀찮다... 3개월 전
	익인11 나 그래서 자취하고 이사 할 때 마다 세스코 부름.. 3개월 전 익인11 모기도 못잡아서 전기파리채 필수.. 3개월 전 글쓴이 혹시 세스코 모든 해충 박멸인가??? 아님 바퀴벌레만? 어떤식으로 관리해주는지 궁금해ㅠㅠㅠ 난 집에 가끔 따라들어오는 벌레조차 싫어서... 3개월 전
	익인13 나 그래서 첫자취 신축으로 시작함... 관리 잘하면 최대 날파리만 보기 가능... 3년째 다른 벌레 한번도 못 봤어 3개월 전 글쓴이 ㅜㅜ 근데 날개있는 벌레나 거미 돈벌레 이런 건 더럽다고 나오는 벌레들이 아니래서ㅠㅠㅠㅠㅠ 하 3개월 전 익인13 난 진짜 한 번도 못 봤어.... 3개월 전
	익인14 나도 그랬는데 시골 이사오고나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거 깨달음 다 하게 돼있어.. 3개월 전 글쓴이 시골은 아니지만 내 친구 전원주택 사는애 있는데 여름마다 온갖 세상 잡벌레 다 집에 들어온대서 그 말 듣고 기절함...... 3개월 전
	익인15 홀 나랑 똑같아 3개월 전
	익인16 주택 사는데..소리 지르면서 잡게 됨ㅎ.. 3개월 전
	익인18 괜차나 평생 그럴순없자나 익숙해져야지ㅠㅠ 3개월 전
	익인19 나도야… 근데 요즘 좀 고쳐가는 중! 얼마전엔 풍뎅이랑 여치? 메뚜기같은 것도 잡았어 죽이진 못하고 놔주긴 했지만.. 막상 그 상황에 닥치먄 어떻게든 잡게 되더라 유튜브에서 벌레 잘 잡는 사람들 영상 보면서 이미지트레이닝 해봐! 벌레 생김새.. 익숙해지진 않아도 비위는 좀 세지는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20 신축인데 저층 오피스텔 가니까 귀뚜라미 올라와서 진짜 너무 힘들었음.. ~리단길 근처라 식당+술집이 있어서 집이 깨끗해도 바퀴벌레가 보일러 타고 들어옴.. 울고 싶었음. 그리고 본가로 왔는데 몇십년만에 처음 하수관 타고 들어온 바퀴는 엄마가 대신 잡아줌 흑흑 엄마 없인 못살아 3개월 전
	익인21 나도 그랬믄데 단기로 5개월 살았던 집에 바퀴 5마리 나왔어서 지금은 소리 지르면서 개잘잡음.. 그때 전후로 자취방에서 바퀴 본 적은 없지만... 끔찍했지만 경험이었다 생각 중.. 으악 3개월 전
	익인22 홈키파 필수야.. 3개월 전
	익인24 모기도 못잡지만 어영부영 살아가는 나 공교롭게도 대왕벌레가 나오면 전남친들이 같이 있었고 최근엔 죽은벌레도 못치우겠어서 이웃집 노크함.. 아무도 없어서 두시간만에 내가 치우긴했지만.. 3개월 전
	익인25 나는 바씨는 걍 돈으로 해결함 3개월 전
	익인26 나도 그랬는데 이제 직접 해결함 위기에 처하면 어떻게든 된다.... 3개월 전
	익인27 근데 살다보면 고쳐짐ㅋㅋ 살기 위해 고쳐진다고 해야 하낰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29 잘 잡는 사람 진심으로 너무 부러움 어릴 땐 그냥 아무거나 턱턱 잡았는데 크니까 손에 닿기도 전에 소름이 끼쳐서 휴지로 잡았는데 아직 살아서 움직이다가 어디 떨어져서 파바박 다른 곳으로 도망치거나 내 팔 기어오르는 상상돼서 못 잡겠고 뭉개죽이자니 가구나 벽지에 걔들 몸통이나 다리 한두개씩 남겨져서 누런 액체랑 같이 묻어있는 것도 구역질 남... 3개월 전
	익인30 산 속 기숙사와 알바로 강인해진 나 커튼 바로 옆 의자에 앉아 쉬다가 고개 돌렸을 때 내 눈 앞 커튼에 바퀴벌레가 더듬이를 살랑이는 걸 본 기분 아실까요 3개월 전 익인30 기숙사 옷장에서 옷을 꺼맸을때 화려한 지네가 바닥으로 툭 떨어지는 걸 본 기분을 아실까료 3개월 전
	익인31 나도 그런데 예전에 학교에서 잠깐 일해봤거든? 학생들이 곱등이 같은거 나왔다고 소리지르니까 그냥 내가 잡게 되더라 내가 책임자니까ㅜㅋㅋㅋ 근데 독립은 안 해서 집에서 벌레 나오면 다시 나약해짐 3개월 전
	익인32 나 12층 오피스텔 사는데 벌레 없우 3개월 전
	익인33 나도 그래서 자취 못 하다가 이번에 시작했는데 이틀차에 벌레 개많이 들어와서 진짜 개오열함... 두시간동안 울고 홈키파 뿌려놓고 못 치워서 기절할 뻔... 그 다음부터는 음쓰 절대 안 만들고 창문 안 열고 벌레 퇴치제 이곳저곳 뿌려놓으니까 안 나오더라... 진짜 싫어 벌레....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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