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한테 들은 가장 슬펐던 말은..

이제 슬슬 작별할 준비를 시작해야할 시기라고

예쁜 딸 얼굴 많이 봐둬야 한다고 들었던거..

난 슴다섯이라서 아직은 부모님과 이별같은건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그냥 순간적으로 너무 슬펐어

생각해보니까 부모님 나이가 벌써 환갑이더라 그리고 엄마는 지금 몸이 안좋으셔…

지금까지 효도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취업하고 자리 잡으려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슬프다

[익인1]

쓰니 늦둥이야? ㅠㅠ 울엄마도 곧 환갑이신데 요즘은 영상이랑 통화녹음 자주 하시더라고 왜그러냐고햇더니 사랑하는 딸내미 한번이라도 더 보려구 < ㅠㅠㅠ 나 오열함

[글쓴이]

웅웅 늦둥이ㅜ 으엉 나더 오열할듯ㅜㅜ 요즘 진짜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그냥 항상 투정만 부려서 어떻게 효도해야할지도 모르겠어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