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자취중이야 아직 한번도 엄마집에 가본적은 없어 근데 엄마가 진짜 과보호가 심해 여자애들 통금 있는건 뭐 많으니까 그려러니 하겠는데 곧 30으로 꺾이큰 25인데 위치어플은 좀 오바 아니냐고.. 연락만 오면 막 공황 증세 일어나고 그래서 결국 죽을거같아서 아빠랑 같은 오피스텔로 도망쳐 나온건데도 연락은 오는데 자꾸 강아지 좀 챙겨주러 와야하는거 아니냐 내가 다 챙겨주냐 얘네 입양보낼까? 이러고 말로는 주말에 가겠다 그랬는데 아니 계속 어제부터 이사한 집뷰 보내고 산 향수 사진 보내고 난 관심 없거든? 솔직히 이번주부터 장마인데 기본 2시간 거리를 어떻게 가냐고..;나도 쉬어야지...
+) 이모들한텐 걔도 나가 살아봐야한다 그랬다면서 왜지꾸 나한테 연락하는지 모르겠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