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방사립대 1학년 학생이고 전공은 어문계열입니다.
고등학생때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온 결과 이렇게 문제가 생기네요
집 근처에 제가 원하는 물류관련 학과가 있는 전문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현재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라 자퇴하고 2학년으로 편입을 하거나 수능을 다시봐서 1학년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편입을 하면 나중에 취업을 할때 문제가 생기나요?
그리고 들어간다하면 수능이 좋을까요 아님 편입이 좋을까요..??
복전이나 전과를 생각해봤는데 저희 학교에는 관련 학과가 없더라고요.
지금학교에서 졸업하고 싶지는 않고 차라리 전문대를 가서 유통이나 물류관련 자격증을 많이 따고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근데 또 취업이 쉬운게 아니잖아요. 가뜩이나 인서울 대학들도 힘들다는 추세인데...
저는 지방이나 뭐 어디든 중소기업이든 좋다고 생각하고 돈욕심은 정말 없습니다. 부모님 걱정 안시키고 적당히 먹고살 정도로만 벌면 괜챦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지금 언어 공부도 계속 하고 있긴한데...
어떻게 대학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만약 전문대를 간다면 졸업하고 학은제로 학점 꽉꽉 채워서 대학원을 갈 계획도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기전에 꼭 취업을 먼저 하고싶어요.
이건 너무 욕심인가요? 제가 메타인지가 잘 안되는 성향인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주변에 상담할 사람도 없어서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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