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어릴땐 모두가 돈돈 거리기에 원화가 최고의 자산인줄 알았다..
십몇년간 용돈과 쌈짓돈 알바한돈 모으기만 했었다.
시간이 지나서 보니 10년전 100만원은 현재로 2~30만원뿐이 안된다는걸 알게됐다.
그렇다면 지금 100만원씩 저축 한다는건 20만원씩 모으고 있는것과 같은 바보짓임을 깨닳는다.
월 100만원 남짓씩 10년간 1억을 모아봣자, 10년뒤엔 2~3천만원 가치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를 시작했다.
부동산은 너무 큰 자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주식을 시작 했다.
주식도 하고보니 한국주식보단 미국주식이 압도적인 자본으로 성장함을 알게 되었고
부동산도 지방보단 수도권, 수도권중에선 강남이 최고 수요가 몰리는것을 알게되엇다.
이왕이면 강남보다도 뉴욕이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인은 쉽지않다.
한국인이라고 한국 자산에만 투자하라는 법은 없다.
지방 방구석에서도 세계적인 마켓에서 내 돈을 굴릴수있는 시대가 아닌가.
개인이 세계마켓을 거래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얼마 안되엇기 때문에 엄청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치창출해서 얻는 자산을 원화로 저장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었다.
세계최고 파워를 가진 미국은 USD라는 화폐에서 그 힘이 나온다.
기축통화를 무한정으로 찍어낼수 있는 권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를 해야한다면 반드시 USD 마켓이 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워렌버핏이 투자의 대가인 이유는 미국인이기 때문이다.
어릴때부터 돈돈 거리던게 하필 USD 이었던거지..
USD 마켓에서 가장 큰 시장은 대표적으로 나스닥이다.
세계적으로 몰리는 엄청난 자본과 기축통화국 파워를 바탕으로 무한히 성장하는 곳이다.
USD마저도 10년씩 지나면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증권을 사 놓는것이 현명할것이다.
하지만, 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은 주기적으로 위기가 찾아와서 자산이 개박살 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유한된 자산이다.
총량이 21,000,000 BTC로 정해져있다.
USD 마켓은 물론 전세계 화폐로 전세계인과 언제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하다.
BTC는 화폐가 아니라 자산을 저장하는 가치저장 수단으로 쓰이게 될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BTC는 블랙홀 같이 모든 화폐를 빨아먹는다.
훗날 화폐의 발행량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고
단 하나의 BTC는 엄청난 자산을 저장할수 있을것이다.
화폐를 모은다면 자산의 한계가 부자들의 시스템에 갇히게 될것이고
비트코인을 모은다면 부자들이 우리의 자산을 원하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