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 형이지만 개빡친다

이번주가 아빠 생신=환갑

그런데 내가 주말엔 알바를 하니까 오늘 가족끼리 고기나 한우먹으러 가자고 함

그런데 우리형이 몸도 안 좋고 소화도 힘들어 하고 그러는데 많이 예민함.

그러다 오늘 빡친 일ㅇ 있었는데 그래도 난 어버지 환갑이니까 비싼고기를 하는 게 맞다고 하는데

형은 자기가 소화가 안 되니까 자기가 먹은 집 중에 가성비고기집?(우리도 여기 자주 가지만 지금은 환갑이니까 아니라고 생각함)아니면 그냥 백반집 말하는데 빡쳐서 싸웠거든

내가 이상한건가

[익인1]

형이 예민한데 이기적이기까지 하네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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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진짜 빡쳐서 나도 짜증내고 하니까 오히려 나한테 짜증내더라고 가족이 당연히 모든걸 배려하는게 아니고 서로 배려인데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