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샤워, 외모도 깔끔하게 가꿈, 운동도함)
나는 여러명이서 놀면 내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짝수무리여도. 친구관계에서 굳이 순위를 매기진 않지만 난 다같이 있으면 4순위 5순위 정도?
나는 내인생을 평생 그렇게 살아왔어 계속 소외당하고.. 그래도 소외 당하는 건 익숙해지지 않아 내 성격 자체가 사람 좋아하고 외로움 많이타서 그런거같아
솔직히 다같이 있으면 난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야 은은하고 크게 호불호 없고. 그래도 말하면 웃기다는 말 좀 듣고 대인관계에 큰 문제 없이 살아왔어
근데 내가 이걸 느끼는 게 나랑 친구랑 둘이서 걷고 있으면 모든 애들이 우리를 부를 때(용건없이) 다 내 친구 이름만 부른다거나 항상 나를 그냥 친구로써 얘기하고 싶어서 먼저 찾는 애가 없어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야하고 아님 친구가 없어짐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외모를 더럽게 하고 다니진 않아서 더 이해가 안돼 이성찐친한테도 너 정도면 진짜 괜찮고 예쁘다는 말 많이 듣고 남녀안가리고 햄스터 강아지같은 귀여운 동물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 자랑아니고. 그냥 진짜 내 성격이 그렇게 문제가 있어서 소외되는 건가 싶어서..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