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이구 남자에 대해 늘 조급했지만 이렇게까지 조급한 적은 없는 듯
작년 초에 나 좋다는 친구 거절한 뒤로, 썸은 계속 탐. 근데 연인으로 발전이 안됨..
역대급인 듯..
그전엔 내가 다 거슬려서 헤어지고 그랬는데..
이젠 내가 거슬리는 거 안고 참고 가려해도 상대가 바쁘다 어쩐다며 못만나겠대..
이게 지금껏 반복되니, 싯펄 난 대체 얼마나 좋은 인연 만나려고 이렇게까지 다 어긋나나 싶고..
사주*타로*신점 플랫폼에만 벌써 500 가까이 지출한 듯
다 빗나가는 데도 이 샘은 맞겠지하면서 신규 분들 발굴..
진짜 우울하다 못해 내가 사회로부터 도태되는 사람인 거 같고 .. 그러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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