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고민글..! 조언부탁햄

영어권 국가온지 2년째인데 이제 듣기는 일상영어는 100퍼들리고 간단히 말하는것도 됨 근데 수업 들어가서 아카데믹한 영어로들으면 모르는 단어때문에 흐름을 놓쳐서 7~80퍼만 알아듣고, 내가 말하는것도 말이 길어지면 더듬더듬 거리게 되는데 이제는 인풋보다는 아웃풋에 집중해야할까?? 2년동안 최대한 영어컨텐츠만듣고 영어공부도 따로 시간내서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말을 하고 이런건 잘 안해서 그런것같기도하고ㅠㅠ

[행1]

이제 2년인데 말이 잘안되는거면 좀 느린듯 혹시 한국인이랑 친해? 한국어 쓰지마.. 나도 보면 주변 애들 빠르면 반년 느려도 일년이면 ㄱㅊ던데..

[행1]

유학맞지?

[글쓴행]

유학이얌! 내가 언어 익히는게 원래 좀 느려ㅋ큐ㅠ 딱히 친한 한국인은 없는데.. 오히려 중국인이 많은듯? ? 뭔가 그래도 일상적으로 내 이야기할때는 술술나오는데 이제 좀만 아카데믹하게 내 의견 어필해야하면 문장이 와르르맨션됨ㅠ

[행3]

나도 그랴 ㅜㅜㅜ 진짜 스트레스.

[행5]

개인적으로 영어 늘려면 영어가 모국어인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낫긴한데 그러기가 어려우니깐 ㅠㅠ

[행2]

일상영어에 문제없으면 2년차면 잘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아카데믹한 스피킹은 따로 연습하면 잘 될거야!!

[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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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4]

걱정머 다들 말하는건 대부분 어려워해 1년을 살든 10년을 살든... 나라면 계속 책을 읽어서 읽기연습을 추천해, 읽다보면 쓰기/말하기 다 자연스럽게 되는거라!

[행6]

2년차에 저정도면 괜찮게 하는것같은데??
잘 하고있어

[글쓴행]

다들 고마워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