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은 취업과 전혀 상관없지? 지방 전문대 3년제인데 실습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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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서 하는거임.. 자소서나 면접에 도움이 되나? 집 주변에 대병도 있긴한데 안갈라그러네

[익인1]

취업엔 1도의미없어 다만 대병에서 좀더 다양한 검사랑 케이스를 알게된거 이 차이같아

[글쓴이]

음 대병은 아니고 씨젠의료재단! 여기는 검사같은거 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고.. 사실 내 이야기 아니고 동생 이야기야 대병 가서 여러 검사 실습해보면 더 도움될 것 같은데 씨젠은 연구소회사던데 거기서 매달 50만원씩 알바비 명목으로 주고 실습생으로 알바대체해서 부려먹는 거 같더라고.. 근데 씨젠이 다들 가고싶어하는곳이라고 꼭 거기가겠대서 지방이지만 우리집근처에도 대병 있는데 굳이싶어서..

[익인1]

씨젠….. 다들 가고싶어하는곳…인지 잘 모르겠네..거긴 인턴으로 들어가야 정규직 전환되는데… 수탁보담 대병가서 다양한 경험해보는게 좋을것같은데

[글쓴이]

헉 답변 고마워!! 나중에 댓글 보여줘야겠다

[글쓴이]

씨젠 가도 그래도 나쁠 건 없겠지? 보여줬는데 온갖 짜증내면서 무조건 씨젠 간다길래 그냥 말았는데 딱히 취업으로 생각해놓은 병원은 없는 것 같거든 지 알아서 하겠지만 좀만 뭐라하거나 조언하거나 하면 역정내서 걍 앞으로 대화 안해야겠다 두달 실습인데 가까운 대학병원 놔두고 물론 단기자취할거지만 왕복 8시간이나 떨어져있는 서울 씨젠에 간다길래 가족 다들 엥 한건데 무조건 지네 학교 사람들 말만 들을라하네.. 엄마도 임상병리사였는데 ㅠ

[익인1]

학교에서 대체 씨젠을 어떻게 얘기했길래… 보너스 무지막지하게 준다 이런 얘기했나.. 이거 코로나때고..지금은 ..그정도 절대아닌데.. 본인선택이지뭐..ㅠㅡㅠ 50만원 알바비 줘도 어차피 단기자취비용 생각하면 제로썸일건데.. 이미 마음 굳게 먹은거 어쩔수없을것 같아..허허

[글쓴이]

1에게
어 그런 것 같아 막 교수들이랑 선배들이 씨젠이 임상병리사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곳이고 돈도 제일 많이 번다는 식으로 얘기했대 ㅋㅋㅋㅋ 내가 거기 코로나 때 급부상한 곳이라고 했는데 알고있다면서.. 그냥 무조건적으로 지네 학교 사람들 말만 맹신함 ㅎ.... 일단 무조건 우리 지역은 뜨고싶대 큰 도시로 나가서 살고싶대서 걍 ㅋㅋ 본인 인생이니까 냅둬야게따.. 허허 고마워

[익인3]

나도 씨젠 다녔다가 퇴사했는데... 진짜 난 그 이후로 사람들한테 질려서 수탁은 쳐다도 안 봐 ㅋㅋ...

[글쓴이]

헉 왜??? ㅠㅠ 정규로 다닌거야? 사람들이 별로였어??

[익인2]

수탁이 다들 가고싶어하는 느낌은 아니지않나? 동생이 수탁만 생각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대병가는게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지 나같아도 대병으로 가라할듯

[글쓴이]

답변 고마워 ㅠㅠ 본인 주관보다는 팔랑귀라서 여기저기 듣고 항상 갈대처럼 휘둘리는 애라서

[글쓴이]

씨젠 가도 그래도 나쁠 건 없겠지? 보여줬는데 온갖 짜증내면서 무조건 씨젠 간다길래 그냥 말았는데 딱히 취업으로 생각해놓은 병원은 없는 것 같거든 그때가서 뭐 상황을 보고 개인병원이든 종합병원이든 대학병원이든 수탁기관이든 자리만 나면 지원해볼 모양인데

[익인4]

사바사지만 난 실습잘가서 취업잘된편이긴해
운이 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