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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6l 1
지친다 인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매일 지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정신병 걸린 거 같다 예체능 실패한 후로 열등감만이 내 친구가 되주고 내 곁에 있어주고 특별해지고 싶다는 욕심이 나를 잡아 먹는 구나 난 왜 이런 사람이 되어버린 걸까 상상 속에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였는데 이 현실을 받아드리기가 너무 힘들다

이런 현실을, 나 자신을 받아들였다고 해도 매일 노동을, 일을 해야하는 삶은 너무 힘들다 그렇다고 노동을 안 하면 내가 지금 이래도 되나하고 편히 쉬지도 못한다 매일이 불안하고 이 세상은 나랑 뭔가 안 맞는 느낌이야 나한테 너무 버거워...
추천  1


 
익인1
어찌 나를 보는 것 같지. .
꿈을 위해서 달려갔던 길이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고 불공평한 일을 감수해야 하며
공격적으로 다가오던 교수 지인으로 인한 상처 그만큼 단단해지기는 개뿔 아프기만 하더라.
요즘은 모르겠어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파 그래서 나를 위해 빨리 쉬어주고 다시 찾아가 보려고 정답을 아직 찾기는 못했지만 쓰니도 지금은 쉬어 쉬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11일 전
익인2
나도 그랬어. 벌써 1년이 되었네
정말 많이 힘들었지
정말 힘들었는데 어느새 쉬다보니 끝이보이더라
완전히 회복된건가 싶으면서도 나 스스로 아프기전보다 많이 약해졌다 생각해.
나로인해 내 가족들도..
그래도 끝은 나더라..
쓰니도 곧 지금보다 좋은날이 찾아올거야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스스로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해주자! 쓰니는 소중하니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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