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예상처럼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니지만
내가 제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람은 애석하게도 여전히 그 사람이다
내 마음과 달리 함께 할 수 없다는 현실이 내 마음을 아려오게 한다
나 혼자 밖에 돌아다닐 때 내 옆에 그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내 옆의 허전한 공간을 바라보며
그 사람과 같이 있지 못하는 시간을 묵묵하게 그리고 고독하게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