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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도 기억나는게 7살때 엄마랑 마트가서 젤 저렴한 9900원짜리 햄스터 장난감들고 엄마한테 이거 제일 싼 장난감인데 한번만 사주면 안되냐고 물어봤었던거.. 집에 돈 없는거 알아서 비싼 몇만원짜리는 안사줄거 아니 못사줄거 알아서... 사달란 말 못했음
항상 돈 없다 그러는거 애들 다 듣고있고 이해함..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부모가 돈없다 돈없다 이러고 싸우는거 진짜 그러면안됨ㅜㅜ 


 
   
익인1
나도 돈없다 이런 말 듣고 고깃집 가서도 눈치보면서 나는 냉면 안먹고..고기 덜먹고 그럤음..ㅠ
2시간 전
글쓴이
아 나도...ㅋㅋㅋㅋㅋ큐ㅠㅠㅠ하씨 불쌍해....
2시간 전
익인2
맞아 나도 맨날 돈없다 소리 듣고 커서 시장이나 마트가서 뭐 사달라고 한 적 없대 그냥 구경하는 거라고 하고 구경만하다가 집에 옴... 어려도 알았던거지
2시간 전
글쓴이
맞아맞아 나도 그랬대... 뭐 사달라고 조른적 절대 없대 떼 부린적도없고.. 어린애라도 다 안다ㅜㅜ
2시간 전
익인3
나도 애기때 새장난감 가져본적 없어가지고.. 걍 장난감 안좋아하는척함 뭐든지 안갖고싶은척 하면서 아무것도 원하지않는게 버릇되다보니 진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어른으로 자람 ㅠㅠㅋ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나도 특히 성인되기전까지 엄청 심했어ㅜㅜ 그래도 사회생활하고 나이 좀 먹다보니 지금은 좀 나아졌다....
2시간 전
익인10
나랑 똑같네..그래서 인생에 재미가 없어
2시간 전
익인4
그것도 넓은 의미에서 학대야
2시간 전
익인4
돈이 없는건 죄가 아닌데 애 앞에서 뭐만하면 돈돈 거리면 그것도 정서적 학대로 들어감
2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나도 그렇게생각해.. 솔직히 말하면 돈이없으면 애 안낳아야됨 아니면 낳더라도 애앞에서 돈때문에 싸우거나 언성높이는 일 없어야된다고 생각해..
2시간 전
익인5
나도 부모가 진짜 만원한장에도 벌벌 떨면서 키웠는데 그냥 갖고싶은거 못사는 정도가 아니라 친구가 어디 가자고하면 맨날 돈없어 하는 포지션이였음 어디가면 애들이 4만원 가져온다치면 난 2만원 들고 오니까 맨날 돈 빌리고ㅜ진짜 구질구질하게 컸어 맨날 돈 달라고하면 폐륜아 취급하니까 주눅들고 눈치보고.... 난 왕따같은거 안당했는데 그렇게 크고나니까 사람들은 내가 왕따당하고 친구 없어서 이렇게 큰줄알더라
2시간 전
익인5
내가 중학교때 여드름이 너무너무 심했는데 부모가 돈 없다고 치료는 커녕 화장품도 안사줌 뭐라 말하면 괜찮은데 왜이렇게 신경쓰냐고 그러고ㅜ 난 진짜 애 안낳을거야
2시간 전
익인5
맨날 돈달라고하면 지금은 돈 없으니까 열흘후에 줄게 일주일뒤에 줄게 이러고ㅜ 이만원 받으려면 일주일 기다려야지 겨우 받고 그랬음
2시간 전
익인8
나랑 똑같아.. 중학교 때 친구들이 애버랜드 가자 했는데 내가 돈없어서 못가니까 자기가 돈 내줄테니 교통비만 너가 부담하라고 할정도였음ㅠㅠ
2시간 전
익인6
난 나한테 대놓고 그랬음.. 그래서 나는 맨날 돈눈치 엄청 봤는데 동생은 또 사달라는거 다 사줌 ㅋㅋ.. 그래서 커서 본가에 잘 안 가
2시간 전
익인7
우리집 상황도 그랬는데
나는 걍 덕분에 어릴때부터 내 처지 잘알고 혼자 잘 큰듯..?
모두가 부자일수는 없으니까 어릴때부터 소박하게 경제습관 들이도록 말해주는건 괜찮은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9
22 나도 위에말한 눈치는 다봤지만 그걸로 인해서 더 소비습관 잘들였고 경제적 자유 얻기위해서 엄청 노력했음
한번도 원망한적없음

2시간 전
익인8
나도.. 엄마아빠 돈 때문에 싸우는거 지겹도록 들음
어릴 때 싸우면 무서워서 불안했는데 그 뒤로 나랑 동생 성격이 똑같이 의기소침해졌음
말 안 들으면 고아원에다가 팔아버릴거라고 너희 팔면 돈 받는다, 너네 키우느라 돈도 못 모았다, 돈 나가는 구멍이다 이런 말 듣고 자람
돈 없으면 애 안 낳는게 맞는듯

2시간 전
익인11
그냥 부모가 무슨 연유든 자식들 앞에선 안싸웠으면
다 기억함

2시간 전
익인12
맞아 그래서 나도 어렸을 때 인형 사달라고 안 했고 마트 가면 먹고 싶은 거 참았음..그거 버릇돼서 지금도 맨날 싼 것만 찾아
2시간 전
익인13
알지 난 어릴때 인형하나 과자 사달란 소리도 못하고 살았어 매일 돈 가지고 싸워서 ㅜ ㅠ
2시간 전
익인14
다 티나...
2시간 전
익인15
마쟈...나 7살때인가 시장 지나가몀서 맘에드는 모자 봤는데 사달란말이 안나와서 그냥 울었음 아빠가 왜 우냐 했는데 그때 엄마가 집 보증금 들고 날라서 아빠 엄청 좁은 원룸에서 혼자살고 나 할머니손에 크거있을때라 도저히 사달라 말을 못하겠더라 아빠 힘든거 아니까ㅠ
2시간 전
익인16
나도 고딩때 학원 다녀볼라다가 학원비때문에 끊었음 나 어차피 공부 안한다면서 괜찮다고
2시간 전
익인17
우리엄마아빤 돈으로 맨날 싸웠어서 모를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중학생때까지 폰 없었어
2시간 전
익인18
자세히는 몰라도 알긴 암 울엄빠는 애들앞에서 안그러려고 최대한 조심했다했는데도 다들 알고있었음 그래서 뭐 사달라고 잘 못하고 엄빠가 안쓰러워서 뭐하나 사다주면 냥좋아했음 요새 이런 얘기하면 첫째는 첫째록 주변에서 챙겨줬고 막내는 일단 사달라고 졸라서 뭐 하나라도 건져가는데 항상 나만 괜차나라고 해서 안쓰러웠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아이는 커서 사고싶은거 펑펑 사버리는 어른이 대씀미다..ㅎ
2시간 전
익인19
부모님 선생님이었던 애가 말해줬던 것 같은데 경제상황 애들한테 말하면 안 된다고 했음 걔도 그래서 부모님 얼마버는지 안 알려주신다고? 그랬던듯
2시간 전
익인20
진짜 맞는만..
난 30대중반인데 imf때 초등학생이었거든.(5학년) 츄파춥스가 먹고싶은데(그땐 100원었음) 돈이 없으니 아빠랑 엄마한테 사탕하나만 먹게 50원씩만 주면안되냐고 막 그래서 아빠 우는거 그때 첨 봤다ㅜ.. 자식새끼(욕의 의미가 아님)한테 100원짜리 사탕하나 못사주겠냐고 막 바로 아빠랑 슈퍼가서 츄파춥스 한통사오고 그랬었어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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