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머니가 신발 하나 사고싶으셨나봐
남친은 쿠팡 회원이 아니라서 목요일에 돈받고 대신 주문 해줬는데 밑창이 딱딱하다고 반품하신대
일요일 저녁에 반품 신청 해달랬대서 순간 엥?싶어서 혹시 신으시고 하려는거 아니지?랬더니 설마 그렇겠냐고 기분나빠하는거
몇일 텀 두고 하시니까 혹시나 물은거고 반품안될까봐 그런건데 저 말투가 좀 기분나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