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가 진짜 식은땀 빨빨 흘리면서
몸이 덜덜 떨길래 나 과제끝나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나도 집갔는데
가다가 꼭 있어야하는거 강의실에
두고 와서 다시 강의실로 가다가
쌀 10kg+개큰봉투 한손으로 들고 마트나오다가 나랑 마주침
물음표 한 100개달고 쳐다봤더만
갑자기 폰 넣고 개당황타더니 배고픈데 쌀이 없어서...ㅠㅠ
그러고 강의실까지 따라옴
아니 나한테 어깨동무하고 기대서 와놓고
도대체 뭘 위한 연기임 일단 집가고있는데
집가서 전화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