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쉬직 이여서 주말마다 한명씩 꾸준하게 만났었거든.
첨에 사진교환 했을때는 서로 암말도 없이
약속 잡고 만나서 대화하다가 서로 빠이 치고
집가서 상대한테 어땠냐고 물어보면 항상 까임ㅜㅜ
이정도면 상대한테 문제 있는게 아니라
나한테 문제를 찾아야되는거야?
난 진짜 낯을 많이 가려서 말수가 적어서 첨에는 노잼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사이 가까워지면 앵기기도 하고 배려심 깊고 착한편이야
장난도 잘 받아줄수있고 내가 먼저 장난도 쳐
흔히 이쪽에서 비호감되는 요소가 될수 있는
끼, 뚱,통,중년, 예민한 사람, 활동하는사람 하나도 해당안돼 그렇지만 무쌍도 아니고 속쌍도 아닌 진짜 에매한눈임...🥲 키는 크고 내 할일 열심히 한당
내 문젠가.. 아니면 만났던 상대들한테 문제를 찾아야 되는거야??
언제까지 가볍게만 만나야되는건지 해가 지나갈수록 연애하기가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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