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들어가려고 하는데
유모차 끌고 젊은 엄마가 멀리서 나가려고 오는 거 보고
내가 일부러 올 때까지 문잡고 계속 있었어.
누가 봐도 자기 때문에 문잡고 기다렸는데
나갈 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더라.
저런 부모가 애들을 키우니 자식들도 기본 매너라는 게 없지.
우리나라에서는 문도 잡아주지 말아한다는 걸 다시 깨닫고
앞으로는 인류애 발휘하지 않도록 나를 혼낸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