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쁜데 무직 소개해줬다고 욕 먹음

지가 예쁘면 다 된다해서 소개해줬는데 미인가ㅋㅋ 기분 너무 더럽네

[익인1]

아이고 이쁘다는 조건만 원한다고 얘기했구나 ㅠ

[글쓴이]

이유꼬라지가 어이없음 여자가 일 안 하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거 부담스럽고 괘씸하대ㅋㅋㅋㅋㅋ

[익인15]

이런 마인드의 사람이면 그 지인을 손절해야할거 같은디?ㅋㅋ 사람 됨됨이부터가 글러먹음

[익인2]

나도 그런 적 있음 지가 이쁘면 된다 해놓고 막상 소개해주니까 뭐라 함 개어이없음

[익인2]

그렇다고 진짜 백수를 소개해주냐고; 집에 돈 많냐 이 난리

[글쓴이]

심지어 난 여자애 집에 돈 많은데 저럼..ㅋㅋ

[익인2]

엥 더 이상하네 이쁘고 집에 돈 많은 여자 만나기가 쉬운 줄 아나

[글쓴이]

내 말이.........

[글쓴이]

ㄹㅇ얘 소개 시켜주고 욕 먹을거라곤 상상도 못함

[익인2]

글쓴이에게
주제 파악 시급하다

[글쓴이]

지까짓게 뭐라고ㅋㅋ... 고맙다고 밥 사줘도 모자랄판에

[익인3]

욕할것까지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접 찾으라 해

[익인4]

본인이 능력 없어서 그럼

[글쓴이]

취업 좀 잘됐다고 으스거리더니ㅋ 내면 궁핍한건 쩔 수 없나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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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르다 못해 터진듯

[익인6]

나 그래서 예쁜친구가 전문직 소개시켜달래서 엄청노력햌ㅅ는데 직업듣고 다 까였거든..
근데 걔가 너가 가지려고 좋은 남자는 소개안하는거 아니냐 그러더라구^^
남자는 여자 이쁘면 백수여도 데려간다고
나보고 내가 이상한 애들만 물어본거 아니냐고 뭐라하길래
니가 백수라서 내 동기 소개시켜주면 나도 욕먹는다 차마 말도 못했어
그러면서 자꾸 자기 남자한테 연락많이 온다. 자주가는 탁테일바 알바가 자기를 기억한다. 음식점에서 어떤 남자가 쳐다본다. 그러길래 진짜 듣다듣다 못해서
혹은 너가 취집할만한 정도의 외모는 아닌가봐 ㅠ 라고 말도 못하고 걍 손절함

[익인8]

대신 말해주고싶다 하

[익인13]

잘했다ㅠ 고생했네

[익인6]

맞지 걍 말안하고 손절함...
걔가한말중에 여자는 동성한테 소개받으면 뭐라더라 자기 예비남친급은 소개 안해주고 저급만 소개한다고 내앞에서 대놓고 뭐라해서
걍 묵묵히 듣다가 손절했오

[익인13]

쩝 본인은 저급취급만 받으면서 살아왔나보다... 고생했다ㅜㅜㅠ

[익인7]

집이 잘 사니 눈이 높아서 취준생인거 아니야? 진짜 배가 불렀다...

[익인9]

진짜 예쁘고 직업까지 있으면 너한테 소개 못하지….. 라 하고싶다

[익인12]

ㄹㅇ 진짜 주제파악 못하는 사람 왤케 많아..

[익인10]

무직인 거는 근데 미리 말하는 게 정상이긴 함

[글쓴이]

내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는데 지금 무직인건 괜찮은데 계속 무직인건 안된대

[글쓴이]

그니까 여자애는 계속 직업 가질 생각이 없다 했나봐 그거가지고 랄지... 소개해줄땐 예쁘면 다 된다고 했고 기본정보는 알려줬어

[익인11]

몇살인데?

[익인14]

예쁜데 직업까지 잇으면 더 높은 사람 만나겠지...ㄹ

[익인16]

백수니까 비선호 하는거 이해는 되는데 괘씸하다 느낄정도로 비선호하면 예쁜여자 만나지말고 자만추로 자기 수준에 맞는 여자 찾았으면 좋겠음 뭐 지 주변에 없으니까 쓴이한테 소개해달라고 연락 온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