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선배통해서 술자리감.
선배가 얘가 너랑 친해지고싶어한다고.
얘 워낙 파워 외향이고 남친군대가있고.
같이 넷이 술먹는건데 뭐 하고 감
넷이 술먹음
얘랑 아직 거의 모르는 사이나 마찬가지라 대화x
자리끝나고 헤어지고 얘랑 집 방향이비슨 해서 둔이 쟈철타려함
근데 얘가 분명 별로 안취했는데 슬그머니 팔짱낌.
당황해서 뿌리치지못ㅈ하고 계속 걸음.
애가 나보고
우리 한잔 더 할까?
하길래 거절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