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한테 뺨 맞은 이모 누가 원흉이야?

이모가 이모부랑 일찍 사별하고 혼자 딸을 키웠는데..성격이 나르시스트임 (내가 봤을때)

본인은 일찍 남편을 잃고 혼자서 혹독하게 딸을 키운 홀어머니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사촌언니를 외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맡기고 1년에 5~6번밖에 보러 안옴

사촌언니 결혼후에도 계속 부부생활에 간여하고 통제하려고했는데 형부 성격이 보통 아니여서 강대강으로 나갔음

사촌언니가 지쳐서 이모한테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통보했고 이모가 화나서 언니집까지 쫒아가서 난동 피우다가 형부한테 뺨을 두번 맞고 쫒겨났대

그런데 언니가 그 광경을 다 보고도 자기한테 연락 안했다고 우리집에 와서 엄마한테 울면서 하소연하고 있어

[익인1]

자기한테 연락 안했다는게 뭔말임?

[익인2]

나만 이해 못한줄

[익인3]

딸이 엄마 뺨맞았는데 괜찮냐는 연락을 안하냐는 뜻인듯..?

[익인1]

아 아 이모가 울엄마한테 하소연하고있다고

[글쓴이]

엄마가 맞는광경을 봤는데 딸이 연락도 없다고

[익인1]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맞기고 자주 보러 안온거면 애착형성이 잘 돼있을리가 없는데.. 거기다 결혼생활까지 관여하고 일일히 통제하려고 했으니 언니도 지친거같은데..?
별개로 형부라는사람이 이모 때린건 잘못한거지

[익인3]

근데 사촌언니분은 이모분한테 연락오거나 그런걸 끊거나 통제하실 생각이 없으셧던거야? 모녀로서 둘 사이는 좋았던건가...?

[글쓴이]

모녀관계가 보통 애증이잖아 막 딸힐테 선넘어서 이X저X하면 연 끊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