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이 일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는 타입이거든
내가 오늘 일 느리다고 막 혼은 아닌데 지적을 들었어
(그런데 이게 종종 듣는 이야기야 ㅠ)
그래서 애인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
친절하단 말은 많이 듣는데 느리단 이야기도 많이 듣고 느린 건 정말 고질병인 것 같다
잘하고 싶은데 속도를 빨리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내일부턴 일하면서 내가 평소에 일을 어떻게 하는가? 하나씩 체크해보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결국 일 못 하는 사람 이야기라 ㅠ
익인이들이라면 좀 정떨이야? 일 못하는 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