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뭐 사러 다니면 초등학교 때부터 부인으로 착각하고 나보고 언니라 하고 아빠라 했는데 오빠라고 한거 아니냐며 수근대고 마트가서 같이 뭐 사는데 아빠 아닌거아니냐며 수근대고 아빠랑만 다니니까 지나가던 사람이 원조교제아니냐며 수근대고
여자가 참 오해를 많이 받는 나라다
반대로 아들에 엄마 한부모 가정도 이렇게 오해를 받을까
그래서 저런식으로 오해받을까봐 아빠랑 어디갈때는 안꾸미고 일부러 후줄근하게 다닌다
어릴때도 종종 오해받았는데 성인되서 점점 나이 먹을수록 오해가 더 심해지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