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숙사형 고등학교라 평소에 학교에 있다가 오랜만에
본가 왔는데
엄마:넌 결혼 언제하니?
언니: 대학때는 남자랑 외박도 못하게해 맨날 혼전순결 강요해 여대라서 남자 만날 기회도 별로 없는데 알바도 못하게해 술도 못마시게 해 그게 내 습성으로 고착화됐는데 이제 와서 그런 말 하고싶으세요 ㅆ.ㅂ.ㄹ아?
이러고 갑자기 식탁 위세 있는 채소칼?로 팔 자1해하고
난리났었어 나 언니가 이러는거 처음 봤는데
둘한테 뭐라고 말하면서 중재해야될까..
내가 평소에 집에 없어서 상황도 잘모르고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