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생이 전화와서 언니 00동 가?! 나 거기서 렌즈 찾아 와 줄 수 있어? 돈 보내줄게!
라고 했는데
1. 동생인데 시켜먹는 것 같고
2. 00동까지 가서 내가 그 렌즈가게 찾아가야하고
3. 보통 이런 경우라면 자기가 못가는 사정을 말하던가, 찾아와주면 뭐 해줄게~~ 이러지 않아?
어린 애가 언니한테 시켜먹는 것 같아서 결국 안갔는데 핑계대면서... 너네라면 해줄 수 있어?
같이다니는 동기긴해 동기무리..
아 내가 애를 별로 안좋아하긴하는데... 안좋아하는 거 아니라해도 왜이렇게 기분 나쁘지 동생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