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엄마때문에 울었음...

어제 같이 술 마시다가 내가 소주뚜껑으로 별 만들었는데

엄마가 유심히 보더니 요즘 내가 힘들어하는거 알고 이렇게 톡 보내줬어...엄마...🥺

참고로 몇 달 후 별이 될거라는 건 내가 재수생이라 그래

[익인1]

ㅠㅠㅠㅠㅠㅠㅠ 모두 파이팅이야

[글쓴이]

ㅠㅠ익도 파이팅!!

[익인2]

쓰니는 어머니의 반짝이는 별이야

[글쓴이]

고마워...너무 예쁜 말이다

[익인4]

눈물..

[익인3]

나 재수할 때 생각나서 마음 아프네.. 지금 많이 힘든 시기지? 이럴 때 특히 잘 자고 잘 먹어야 돼!!
지나고 나니 알게 되었지만.. 꼭 뭐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나중에라도 내 말 한번만 떠올려줘
잘 해야만 빛나는 건 아니야 너는 너라서 빛난다

[글쓴이]

너무 고마워...익 댓글 보고 한 번 더 눈물이 나네... 익은 나한테 위로와 격려를 준 만큼보다 훨씬 더 많이 복 받을 거야
익 덕분에 조금 더 기운이 났어 정말 고마워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랄게🥰

[익인5]

어머니 관련없는 나까지 눈물나게 하시네ㅠ

[익인6]

눈물난당

[익인7]

눈물나….. ㅠ 맞아 넌 별이 될 거야! 사실은 별인데 다른이들에게 이제서야 보이게 될 뿐이겠지
네 옆에 든든하게 너를 감싸안는 존재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너를 지키고 있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

[글쓴이]

고마워!!😭 익이 해준 말 꼭 기억할게 항상 행복하길 바라

[익인8]

나도 재수했는데ㅠㅠ 많이 힘들지...? 금방 좋은날 올거야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좀만 참아ㅠㅠ 지금이 제일 힘들때여..

[글쓴이]

응응 고마워..ㅠㅠ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 꼭 열심히 버텨서 좋은 결과 내고싶어🥺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