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개월차인데 퇴사하고 싶오,,,,,,

사람들은 진짜 다 좋아 ㅜ

근데 지금 젤 바쁠 시기라 하는데

지금 9월 이틀 말고 다 야근했어

택시타고 집 가야 될 정도로 

첫회사 그런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사람도 부족한 건지 지금 아는 거 없는데 프로젝트 거의 혼자 잡고 있고 ㅜㅜ

다른 데 가서도 바쁠 땐 이렇겠지 힘들겠지 싶어서 참아야지 하는데 한 달 내내 이러니까 ㅎ 

다른 데 가서도 이럴까? 싶어진다,,,,,,,,,,,,,

[익인1]

야근 몇시간 정도 하는데?

[글쓴이]

막차 타고 가거나,,, 12시 넘어서 가 요즘 계속

[익인1]

사람 좋으면 걍 다니는게 좋운데 ㅜ

[글쓴이]

그치 ㅜ 그거 땜에 참고 일하자!!! 하고 버티고 있긴 한데 너무 힘들어…

[익인2]

ㅠㅠㅠㅠ 고생이네 ㅠㅠㅠ 야근 진짜 힘든데

[글쓴이]

첫 직장인데 야근 계속 이렇게 하니까 내가 정신적으로 넘 힘든가바…🥲

[익인3]

사람좋으면 참는게 좋긴한데...진짜 새벽까지 야근하고 그런거아니면 적응되긴해서..ㅠㅠ

[글쓴이]

진쨔,,, 사람 좋아서 버티자!!!! 하는
중

[익인4]

업계가 바쁘면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긴 할.듯 ㅜㅜㅜㅜ

[글쓴이]

ㅋㅋㅋㅋ ㅜ 아 근데 사실 전공 엄청 살려서 취업한 게 아니었거든,,
일 하면서 느낀 게 아 나 여기 업종은 일 안 맞겠다 싶어서 일 년만 배운다는 생각으로 다녀야지!! 했는데… 이러니까 그냥 이 시간에 학원를 다닐까 싶어졋어

[익인5]

일이 힘든거면 버티고
사람이 힘든거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