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전 애인이랑 친구로라도 남을걸 그랬다라는 생각이 요즘 또 불쑥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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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 애인이 좋아 근데 전 애인이랑 연애가 첫연애였기도 하고 20~25살까지 만났는데 중~고 내내 동성친구들이랑만 놀고 이성친구?  아예 없었어서  전 애인 만나면서 한 모든 일이 처음이었고 5년이 짧은 기간은 아니니까 그 5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그래서 더 기억이 많이 나는거같아 현애인 있으면서 전애인 생각하는거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내맘대로 안된다

다 핑계일 뿐이란거 나도 다 아는데 이런 얘길 누구한테도 못해서 답답해

[익인1]

현애인이 5년사귄 전여친이랑 지금도 논다고 생각해봐

[글쓴이]

으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진짜 싫긴 하다
내가 진짜 나쁜 사람인건 인정해

[익인2]

대놓고 ㅅㅍ아니야?

[글쓴이]

그부분은 전 애인보다 현애인이 더 잘 맞기때문에... ㅋㅋㅋㅋㅋ 전애인이랑 헤어지기전에 전 애인이 개인적인 일로 많이 힘들어했었어서 그냥 잘 사나 그런게 궁금한 정도릴까 인스타나 뭐나 하는게 없어서 아떻게 지내나 염탐도 못하거든.. 된다면 1년에 한번정도 잘 지내나 안부 물어보고싶은 정도

[글쓴이]

5년 정이 아직도 남아있는건가 아님 미련인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