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2주 앞두고 있고 인수인계 중이었는뎅..
갑자기 어제부터 회사분위기 이상하더니
경영난으로 전체인원 30%를 감축한다고 몇몇들 대거 불려가면서 줄줄이 해고되시더라고...짐싸서 막 나가시고..갑자기 분위기 붕떠버림
초상집인 상황에서 이기적이게도 아 좀만 늦게 말했으면 나 권고사직 처리될 수 있었는데..싶었다..실업급여...🥲(이미 사직서 사인함)
분위기도 흉흉하고..출근하기 싫다ㅠ 좋게 인사드리고 싶었던 분들도 이제 없을거고ㅠㅜ회사 미래가 안보여서 퇴사하는 것도 있는데 설마 이렇게까지 극으로 치닫을 줄은....
하루하루 지옥같다아악 당장 점심시간도 숨막힐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