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좀 사람들이랑 문제들이 많았어서 거의 회피하다싶이 집에서만 지냈다가 저녁에 좀 용기내서 집 근처 카페에 갔는데 매장안에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순간 심장이 빨리 뛰고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피가 갑자기 거꾸로 솟는 느낌도 들고 눈물이 나오려고 하길래 빨리 나왔는데 이것도 공황 초기 증상일까? 사람 많이 없으면 또 괜찮기도 하고 지금은 또 그런 증상이 거의 없어서 그냥 혹시나 하고 물어본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