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를 빡치게 많이 해서 내가 뭐라고 많이 했는데
그게 반복되다보니 자기도 지치고 이 관계가 맞나 싶은지
전 같지 않게 반응하고 화나면 씹고 단답하고 전처럼 잘 안 풀어주고 그래
내가 화난 거나 풀어야 될 것들은 여전히 있는데
그거 가지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걔도 상처받고 지치고 화나다보니..
일단 물러서야 되나..